유통기한이라는 명칭이 소비기한으로 변경되면서 소비기한 뜻과 소비기한 임박 음식 대처법을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졌기에 이를 정리하여 정보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단순히 명칭만 바뀐 것이 아니라 의미가 다른 부분이 있으니 지금부터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목차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의 다름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이 어떻게 다른가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두 단어인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이 어떻게 다른가에 대하여 설명드리면, 기존의 유통기한이란 음식을 제조한 회사가 정한 판매 기한으로, 이 기한이 지나면 판매될 수는 없지만 집에서 보관 상태가 괜찮을 경우 상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소비기한은 사람이 섭취해도 안전한 기한을 말하기에 소비기한 내에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비기한으로 변경되고 있는 이유
유통기한의 단어를 쓰지않고 소비기한으로 변경되고 있는 이유는 상하지 않은 음식을 마구 버리는 경우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판매가 가능한 기한이지 보관만 괜찮으면 유통기한 이후로도 섭취가 가능하지만, 사람들은 유통기한이 지나면 상한 제품이라고 오해하고 버리기 일쑤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소비기한으로 하여금 먹기 안전한 기한이라는 인식을 바로잡게 되는 것이며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의 다름을 설명드릴 수 있게 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모두 폐기한다는 오해
유통기한이 지났을 때 상태 확인
앞서 말씀드렸던 유통기한은 기업에서 판매가 가능한 기한으로 명시했기 때문에 만약 보관 방법에 따라 잘 보관했을 경우에는 유통기한이 지난 이후의 식품 상태를 확인하여 먹을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쉰 냄새가 나지 않는지를 맡아보고 기존의 식품 색깔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판단하여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너무나 아까운 식품이 있고 보관 방법을 지켰을 때는 아래의 기준 설명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방법을 지켰을 때
이는 보관 방법을 명백히 지켰을 때 먹어도 되는 추가 안전 날짜로써, 우유나 플레인 요거트와 같은 식품은 소비기한 이후에 5일 정도까지 냄새과 색깔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기준으로 맛을 보더라도, 조금의 이상이라도 있다면 폐기해야 합니다.
같은 방식으로 색깔과 냄새를 판단했을 때 미개봉 냉장 제품은 3일, 미개봉 냉동 제품이 일주일 정도이며, 라면이나 과자와 같은 제품은 뜯지 않았을 때 한 달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조를 드리듯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다고 느껴지면 곧바로 음식물 쓰레기로 처분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식약처에서도 새롭게 등장한 소비기한을 섭취 기준으로 정하여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은 섭취하지 않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제는 한국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는 의미로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 세계화에 대해서도 이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소비기한 세계화
세계적 소비기한 도입 과정
우리나라에서만 소비기한으로 변경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계시다면 이는 오해라고 말씀드릴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소비기한이 도입되는 과정으로 현재 유럽연합은 물론 미국과 아시아 국가로도 퍼져나갔습니다.
이러한 소비기한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공식 사이트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실 수있습니다.
사이트 확인하기
소비기한 세계화로 앞으로 기대하는 긍정적 영향은 아래를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대하는 긍정적 영향
앞서 말씀드렸던 유통기한을 잘못 오해하여 발생한 상하지 않은 음식의 폐기가 줄어들면서 음식물 쓰레기 감소 부분에 기대하는 긍정적 영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후 나라마다 축적되는 긍정적 영향들이 공유되어 더 건강한 식품 유통 과정을 거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며, 위의 내용으로 소비기한 뜻과 소비기한 임박 음식 대처법을 참고하여 안심하고 음식을 드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