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버겁거나 힘들고 지칠 때는 작은 생명체를 돌보는 것만으로 치유가 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예로 마리모 키우기와 마리모 죽음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반려 동물을 키우기에는 부담이 큰 분들께 마리모 키우기는 진입 장벽이 낮다는 부분을 말씀드리며 내용을 시작하겠습니다.
목차
마리모에게 좋은 환경과 키우는 방법
마리모에게 좋은 환경
마리모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준비물은 손바닥 정도 크기의 어항과 미네랄이 포함된 물에서 자라게 해야하므로 수돗물이 필요하며 직사광선이 들어오지 않는 간접광이 필요합니다.
마리모를 키우다보면 어느새 어항을 꾸미고 싶어질텐데, 그때 어항의 크기를 더 크게 변경해주고 어항의 인테리어 용품들을 추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리모는 5ºC~25 ºC에서 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강한 빛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여름철에는 냉장고에 일정 시간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
마리모와 함께 산다는 진입 장벽이 낮은 이유가 마리모는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이 쉬운 수생식물로, 어항의 물을 일주일 또는 이주일에 한 번 만 깨끗한 수돗물로 갈아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더운 여름철에는 가급적 일줄에 한 번은 물을 갈아주는 것을 추천드리며, 그와 함께 마리모를 세척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세척 방법은 마리모를 손바닥 위에 올리고서 흐르는 수돗물에 살짝 주물러주고 굴려주면 됩니다.
손바닥에서 굴려주는 이유는 동그란 형태를 이어가게 하기 위한 방법이며, 이어서 마리모의 건강 상태 체크법을 아래에 설명드리겠습니다.
마리모 건강 상태 체크법
마리모의 죽음이 다가올 때의 모습
마리모 건강 상태 체크법으로 먼저, 마리모의 일반적인 색깔은 건강하고 선명한 녹색이지만 죽음이 다가올 때의 모습은 일부분이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므로 색깔이 변하는 모습이 있는지를 1차로 확인하며 건강 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만약 마리모의 색깔이 전체적으로 변한 것 같다면 마리모를 꺼내서 자세히 살펴보고 건강한 부분만 잘라내어 깨끗한 수돗물에 씻어준 후 다시 어항에 넣으면 그 부분이 살아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떠오르거나 가라앉는 현상
마리모가 떠오르거나 가라앉는 현상은 어찌보면 마리모의 삶에서 당연한 행동이 될 수 있는데 너무 오래 마리모가 떠있을 때는 기포가 내부에 가득 차있을 경우라서, 이때는 살짝씩 주물러서 기포를 빼주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다시 가라앉는 모습을 보일텐데, 혹시나 너무 가라앉은 상태만 지속된다면 너무 덥거나 물이 깨끗하지 않을 경우에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온도를 적절히 해주고 깨끗한 수돗물로 갈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건강한 마리모를 위해 마리모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게 효과가 좋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이어서 마리모 키우기가 주는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드리겠습니다.
마리모 키우기가 주는 효과
정서적 선물
마리모를 키우는동안 이 작은 생명체가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책임을 지고 이루고 있다는 데에 의미가 크며, 이는 나를 위한 정서적 선물로써 마리모 키우기가 주는 효과에 대한 더 구체적인 정보는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사이트 확인하기
마리모를 키우는 사이 어느새 어항을 더 예쁘고 멋지게 꾸미게 되면서 나만의 공간을 위한 인테리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내용도 이어가겠습니다.
나만의 공간을 위한 인테리어
마리모를 처음 키울 때는 아무것도 없는 어항에 녹색 밤송이가 있구나 싶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 녹색 생명체가 사랑스러워서 마리모의 방을 꾸며주게 되고, 이는 나만의 공간을 위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써의 가치도 큽니다.
이러한 모습은 무기력한 자신의 모습이 조금씩 밝은 마음으로 변하는 과정이 되기도 할 것이며, 이후에는 어항뿐만이 아니라 내 집을 더 가꾸는 습관까지 생겨나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마리모는 잘만 키우면 수십년도 살아갈 수 있으므로 혼자 사는 대학생과 직장인, 그리고 인생이 괴로운 분들께 마리모 키우기와 마리모 죽음에 대처하는 방법의 내용이 위로가 되길 바라며 힘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